우크라이나 방산업체 '노비텍(NoviTeh.Net)'이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원격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비 '츠비약(TSVYAKH)'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병사가 직접 미사일을 들고 조준·발사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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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없이 미사일 쏜다…우크라 '무인 원격 터렛' 공개2025-07-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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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쾅'... 이스라엘, 시리아 국방부 타격에 앵커도 황급 대피
이스라엘이 시리아 국방부 건물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면서 인근에서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고 있던 앵커와 기자가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다마스쿠스에 있는 국방부 일부와 대
2025-07-17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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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째 적발' 기록한 美 10대들의 지하철 지붕 서핑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12세부터 16세 사이 청소년 4명이 달리는 지하철 지붕에 올라타다 경찰 드론에 촬영돼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지하철 위에서 줄지어 서서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벌였으며, 열차는 중간에 멈춰 섰고 경찰은 이들을 '타인의 안전
2025-07-17 06:00 -
소음·먼지 막겠다고…공사장에 '초대형 돔' 씌운 중국
중국이 산둥성 지난시 도심 한복판에 있는 대형 공사장에 높이 50m, 면적 2만㎡(6,050평) 규모의 초대형 에어돔을 설치했습니다. 이 돔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를 인근 주민에게서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기 주입식 구조물로 알려졌습니다. 돔
2025-07-17 06:00 -
'동양의 나이아가라' 日 폭포서 뛰어내린 한국인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지난 13일 일본 규슈의 유명 폭포에 뛰어내린 한국인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이타현 분고오노시에 있는 하라지리 폭포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쯤 실종
2025-07-17 06:00 -
초록 곰팡이 가득 핀 '치즈' 한 덩어리... 6000만원 최고가 낙찰
스페인에서 블루치즈 한 덩어리가 6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에 낙찰돼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기네스월드레코즈(GWR)는 지난해 8월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역에서 3만 6000유로(약 5800만원)에 거래된 전통 블루치즈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로 인
2025-07-16 22:30 -
인도·폴란드·헝가리 첫 ISS 방문...민간 우주비행 마치고 귀환
인도, 폴란드, 헝가리 출신 우주인들이 15일 국제우주정거장(ISS) 체류를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착수하며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했습니다. 이번 임무는 민간 우주기업 Axiom Space가 주관한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로, 세 나라는 각각 약 902억원을
2025-07-16 18:34 -
“재주는 첼시가 부리고”...트럼프, 클럽월드컵 우승트로피 챙겨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의 우승 트로피가 우승팀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정작 우승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첼시FC에는 진품이 대신 복제품이 전달돼 논란이 일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FIFA가 제작한
2025-07-16 16:49 -
“혐한 생겨도 할 말없어”... 베트남 현지인 폭행한 한국 여성
베트남 하노이에서 술에 취한 한국인 여성 2명이 현지 여성을 폭행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현지인의 분노가 들끓었다. 15일 베트남 응우오이라이동(NLD)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쯤 하노이 미딘 지역의 한 즉석사진관 포토부스에서 한국인 여성 A씨가 현지
2025-07-16 13:47 -
'시간당 50mm 물폭탄'에 뉴욕이 잠겼다…지하철 침수·항공편 대거 결항
지난 14일 밤(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도로가 폐쇄되는 등 도시 기능이 한때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블룸버그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주, 뉴저지주, 코네티컷주 전역에 걸쳐 갑작스러
2025-07-16 11:27 -
젤렌스키에 '모스크바 공격' 의사 물었다더니... 트럼프 “장거리 미사일 안 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겨냥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은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나서던 중 취재진으로부터 우크라이
2025-07-16 11:02 -
기록 깨려다 그만... 42.5m 절벽서 뛰어내린 호주 청년
세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42.5m 절벽에서 뛰어내린 21세 호주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11일 발리 그레이엄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블루마운틴의 미네하하 폭포 꼭대기에서 뛰어내렸다가 잘못 착수해 두개골과 척추, 가슴뼈 골절은 물론 고막 파열과
2025-07-16 06:00 -
폭발물 탐지 중 '다리 잃고' 수백 명 목숨 구한 콜롬비아 군견
반군이 설치한 폭발물을 발견하다 다리를 잃고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한 콜롬비아 군견의 충성심이 화제입니다. 콜롬비아 육군 군견 '산손'은 폭발물 탐지 임무를 수행하던 중 ELN 반군이 민간 통행로에 숨겨둔 폭발 장치를 찾아냈고, 직후 폭발이 일어나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2025-07-16 06:00 -
“신분을 숨긴 대통령”... 핀란드 철인3종 은메달리스트 정체는
핀란드의 알렉산데르 스투브 대통령(57)이 정체를 숨기고 참가한 철인 3종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핀란드 일간 일타 사노맛 등에 따르면 스투브 대통령은 요로이넨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수영 사이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남성 부문 2위
2025-07-15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