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육식 공룡 화석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424억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에 판매된 케라토사우루스 화석은 현존하는 유일한 유소년 개체이자, 전시가 가능할 만큼 보존 상태가 뛰어난 유일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1996년 미국에서 발굴돼 복원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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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24억에 팔린 '쥐라기 공룡 화석'···공룡 경매 역대 3위2025-07-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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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극복해야지”…7살 아들 절벽서 던진 아빠의 훈육법?
미국의 인기 여행 인플루언서 아빠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가르치겠다”며 7살 아들을 절벽에서 던지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버킷리스트 패밀리'라는 가족 계정으로 SNS에서 7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가렛 지는 최근 레이크 파월 절벽 위에서 아들을
2025-07-18 16:55 -
버거에 침 뱉고 치즈로 덮어...러 패스트푸드 직원의 '역겨운 보복'
러시아 로스토프의 패스트푸드 체인 'Tasty Dot'에서 직원이 고객 버거에 침을 뱉는 장면이 촬영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직원이 주변을 살핀 뒤 패티에 침을 뱉고 이를 치즈로 가린 후 포장해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그는 고객과 언쟁을 벌였던 것
2025-07-18 06:00 -
학대 논란으로 문 닫는 英 유명 '골든 리트리버' 체험 센터…왜?
골든 리트리버와 교감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 한 체험 센터가 동물 학대 논란 끝에 결국 폐쇄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조사에 따르면, 센터 내 개들은 비좁고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깨끗한 물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한 채 생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들끼리 싸움이 벌어
2025-07-18 06:00 -
소음·먼지 막겠다고…공사장에 '초대형 돔' 씌운 중국
중국이 산둥성 지난시 도심 한복판에 있는 대형 공사장에 높이 50m, 면적 2만㎡(6,050평) 규모의 초대형 에어돔을 설치했습니다. 이 돔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를 인근 주민에게서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기 주입식 구조물로 알려졌습니다. 돔
2025-07-17 06:00 -
'200번째 적발' 기록한 美 10대들의 지하철 지붕 서핑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12세부터 16세 사이 청소년 4명이 달리는 지하철 지붕에 올라타다 경찰 드론에 촬영돼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지하철 위에서 줄지어 서서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벌였으며, 열차는 중간에 멈춰 섰고 경찰은 이들을 '타인의 안전
2025-07-17 06:00 -
폭발물 탐지 중 '다리 잃고' 수백 명 목숨 구한 콜롬비아 군견
반군이 설치한 폭발물을 발견하다 다리를 잃고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한 콜롬비아 군견의 충성심이 화제입니다. 콜롬비아 육군 군견 '산손'은 폭발물 탐지 임무를 수행하던 중 ELN 반군이 민간 통행로에 숨겨둔 폭발 장치를 찾아냈고, 직후 폭발이 일어나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2025-07-16 06:00 -
기록 깨려다 그만... 42.5m 절벽서 뛰어내린 호주 청년
세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42.5m 절벽에서 뛰어내린 21세 호주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11일 발리 그레이엄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블루마운틴의 미네하하 폭포 꼭대기에서 뛰어내렸다가 잘못 착수해 두개골과 척추, 가슴뼈 골절은 물론 고막 파열과
2025-07-16 06:00 -
그린란드 마을 앞바다에 나타난 '초대형 빙산'…충돌 위협
그린란드 서부의 작은 섬마을 이나르수이트 앞바다에 초대형 빙산이 점점 접근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처음 마을 근처에 나타난 빙산은 잠시 멀어졌다가 다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지 당국은 빙산 근처 접근 자제를 당부하고 어류 가공 공장과 상점을
2025-07-15 06:00 -
'제일 잘 먹는 염소'를 가린다…뉴욕서 열린 이색 먹기 대회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리버사이드 공원에서 염소들이 참가하는 이색 '먹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행사명은 '그레이트 고트 그레이즈 오프(The Great Goat Graze-Off)'로 총 5마리의 염소가 5분간 쑥 다발을 얼마나 먹는지 겨루는 대회입
2025-07-15 00:20 -
“나 고등학생 같죠?”...동안이라 주장하는 36세 브라질 남성
브라질의 한 36세 남성이 “자신은 아직도 17살처럼 보인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틱톡에서 활동하는 '루안 올리베이라'는 금발 가르마 머리에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매일 영상을 올리며 자신이 여전히 10대처럼 보인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주름, 새치, 턱
2025-07-12 06:00 -
“화산 맞아요?”…페루서 발견된 60cm짜리 '미니 화산' 정체
남미 페루 쿠스코 인근 산악 마을에서 높이 60cm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이 화제입니다. 대기에는 가스와 진흙이 흘러나오는 분화구가 있어 주민들은 '이글스 아이(The Eagle's Eye)'라는 별명을 붙이고, 코카잎을 바치는 제사까지 지냈습니다. 그러나 페루
2025-07-11 22:30 -
"인형 뽑으려다 갇혔다는데"...'뽑기 기계에 안에 들어간 아이' 美 경찰 긴급 구조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한 남자아이가 인형을 뽑으려다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가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오하이오주 메이슨의 메이슨 커뮤니티 센터에서 발생했습니다. 아이는 홀로 센터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인형뽑기 기계의 상
2025-07-11 06:00 -
'맨발로 맞선 화염'... 프랑스 화재 현장서 6명의 목숨을 살린 '영웅'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외벽을 타고 올라 6명의 목숨을 구해낸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네갈 출신의 푸세이누 시세(39)는 가족과 함께 대피한 직후 “윗층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이웃의 말을 듣고 다시 건물로 향했습니다. 시세 씨
2025-07-11 06:00 -
“비행기 엔진에 몸 던졌다”…이탈리아 공항서 벌어진 참극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가모 공항에서 한 남성이 비행기 엔진에 몸을 던져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공항 보안 구역을 뚫고 활주로로 뛰어들어, 출발 준비 중이던 볼로테아 항공 A319기의 좌측 엔진에 달려들었
2025-07-10 06:00 -
'뺨에 이어 손 무시까지?'...재점화되는 프랑스 '마크롱 부부' 불화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47)과 부인 브리지트 여사(72)가 다시 한 번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공항 도착 당시 마크롱 대통령이 손을 내밀었지만 브리지트 여사는 이를 외면한 채 계단을 내려갔고, 차 안에서도 남편의 손길에
2025-07-09 20:55 -
“주차 걱정 끝?”…세계에서 가장 얇은 전기차 등장
마치 만화 속에서나 볼 법한 초슬림 전기차가 현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폭 50cm, 전장 3.4m, 전고 1.45m, 무게 265kg으로, 외형은 일반 자동차와 유사하지만 실제 크기는 자전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내부는 앞뒤로 각각 한 명씩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2025-07-09 06:00 -
"3년 간 매일 태닝했다고?"...피부색 완전 바뀐 영국 10대 女, 무슨 일?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지나친 태닝으로 건강 이상 증세를 느끼면서도 태닝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며 중독을 호소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 더럼 주 시햄에 사는 메건 블레인(19)은 14살 때부터 페이크 태닝을 시작했고, 16살부터는 선베드를 이용해 매일 태닝을
2025-07-09 06:00 -
40도 폭염속 센강이 '수영장'으로...파리 센강 102년 만에 개방
프랑스 파리시는 지난 6일(현지시간) 100년 넘게 전면 금지됐던 센강 수영을 에펠탑 인근 등 일부 지정 구역에서 공식 개방했습니다. 이날 아침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입수 차례를 기다렸고, 노란색 구명띠를 착용한 채 센강에 뛰어들었습니다. 센강 수영은 1923년 오
2025-07-08 06:00 -
55도 폭염 피해 땅속으로...호주 가족의 특별한 집
호주의 한 가족이 섭씨 55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지하 4미터 동굴집에서 생활하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독일 출신 사브리나 트로이지(38) 씨는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호주 남부 쿠버 페디(Coober Pedy)의 지하 주택 '더그아웃(dugout)'에서 살고 있습니다
2025-07-0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