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을 내세우며 출시한 최신 제품 '매직 V5'가 허위 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16일 엑스(X·구 트위터)에 갤럭시 Z폴드7과 아너 매직 V5의 두께를 비교한 실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두 제품 위에 카드를 올린 뒤 눌렀을 때, 폴드7 쪽 지점에서 카드가 미세하게 뜨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스유니버스는 “폴드7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라며, “테스트 중 두 기기의 위치를 바꿔도 결과는 동일했다”고 밝혔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